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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주론 - 제4판 개역본 (커버이미지)
    [문학]군주론 - 제4판 개역본
    •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은이), 강정인, 김경희 (옮긴이)
    • 까치
    • 2021-07-29

    <b>마키아벨리 전공 학자가 번역에 참여한<BR>「군주론」의 한국 최초의 이탈리아어 원전 번역판</b><BR><BR>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정치 행위가 종교적 규율이나 전통적인 윤리적 가치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고 주장함으로써 근대 현실주의 정치사상을 최초로 주창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역사상 많은 정치사상가들의 편력이 보여주듯이, 정치사상가로서 마키아벨리가 얻게 된 불후의 명성은 그가 공직생활에서 추방된 후 자신의 의사에 반해 얻게 된 여가, 즉 강제된 칩거생활을 활용하여 집필한 저작들에서 유래한다. 이는 사마천으로 하여금 「경세유표」, 「목민심서」 등을 집필하게 한 유배생활과 그 맥락을 같이한다. 1513년에 원고가 완성된 「군주론」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필사본 형태로 읽혀지다가 거의 사후인 1532년에 비로소 출간되었는데, 그 내용에 대한 비난이 거세어지자 1559년 교황 파울루스 4세에 의해서 교황청의 금서 목록에 등재되는 “명예”를 누리기도 했다.<BR><BR><BR>까치글방의 「군주론」 한글 번역본을 이탈리아어 원본을 가지고 개역작업을 하자는 제의를 강정인 교수님으로부터 처음 받았을 때, 주저하는 마음이 없지 않았습니다. 마키아벨리 전공자로서 「군주론」을 언젠가는 이탈리아어 원본으로 번역해보고자 하는 욕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존 번역본과 이탈리아어 본을 비교하는 작업을 시작하고 나서 저는 이 개역작업에 참여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BR>“초판 번역본 역자 후기”와 “제2판 개역본 역자 후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번역본은 한 번의 작업으로 이루어진 번역서가 아닙니다. 많은 시간,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나온 작품입니다. 물론 강정인 교수님의 역할이 주도적이었습니다. 개역작업을 수행하면서 강정인 교수님과 문지영 박사님 그리고 그 외 여러분들의 노고가 얼마나 값진 것이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군주론」 같은 책은 애정을 가진 많은 사람들의 공동작업 속에서만 그 의미와 가치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3판 개역본 역자 후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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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챙김의 시 (커버이미지)
    [문학]마음챙김의 시
    • 류시화 (엮은이)
    • 수오서재
    • 2021-07-29

    <b>“날개를 주웠다, 내 날개였다.”</b><BR><BR>시를 읽는 것은 자기 자신으로 돌아오는 것이고, 세상을 경이롭게 여기는 것이며, 여러 색의 감정을 경험하는 것이다. 살아온 날들이 살아갈 날들에게 묻는다. ‘마음챙김의 삶을 살고 있는가, 마음놓침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BR>사회적 거리두기와 삶에 대한 성찰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지금, 손 대신 시를 건네는 것은 어떤가. 멕시코의 복화술사, 영국 선원의 선원장, 기원전 1세기의 랍비와 수피의 시인뿐 아니라 파블로 네루다와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같은 노벨 문학상 수상 시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신세대 시인들, 그리고 라다크 사원 벽에 시를 적은 무명씨. 고대와 중세와 현대의 시인들이 나와 타인에 대한 운율 깃든 성찰로 독자를 초대한다.<BR>아름다운 시들을 모았다고 해서 좋은 시집이 되지는 않는다. 진실한 깨달음이 시의 문을 여는 순간이 있다. 백만 독자의 찬사와 인기를 얻은 잠언 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과 치유 시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에 이어 15년 만에 류시화 시인이 소개하는 마음챙김의 시들. 삶의 무늬를 담은 한 편 한 편의 시가 가슴에 파문을 일으킨다.<BR><BR><b>시가 말을 걸어올 때</b><BR><BR>한때 네가 사랑했던 어떤 것들은<BR>영원히 너의 것이 된다.<BR>네가 그것들을 떠나보낸다 해도<BR>그것들은 원을 그리며<BR>너에게 돌아온다.<BR>그것들은 너 자신의 일부가 된다.<BR>- 앨런 긴즈버그 〈어떤 것들〉 p.5<BR><BR>‘머리가 뜨거워지면 시가 찾아온 것임을 나는 안다.’고 에밀리 디킨슨은 썼다. 세상에는 우리에게 말을 거는 시가 있고 문학적 실험을 추구하는 시가 있다. 물론 그 두 가지가 조화를 이룬 시도 있지만, 심장을 건드리는 시는 확실히 ‘우리에게 말을 걸어오는 시’이다. 삶에 대해 말할 때 우리가 읽는 시가 그런 시들이다. <BR><BR><b>꽃피어야만 하는 것은, 꽃핀다</b><BR><BR>꽃피어야만 하는 것은, 꽃핀다<BR>자갈 비탈에서도 돌 틈에서도<BR>어떤 눈길 닿지 않아도<BR>- 라이너 쿤체 〈녹슨 빛깔 이파리의 알펜로제〉 p.11<BR><BR>‘눈 속 장미’라고 불리는 ‘녹슨 빛깔 이파리의 알펜로제’는 알프스산 수목한계선 부근에서 자라는 철쭉의 일종이다. 자기 자신은 모를 수도 있다. 불확실해 보일 수도, 어둠에 파묻힌 것처럼 여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파종의 시기가 지나 때가 되면 누구의 개입 없이도 꽃이 핀다. 단지 겨울이 며칠 더 길 뿐이다. 언젠가는 꽃피어나리라는 걸 안다면 그 시기는 견뎌야 할 시기가 아니라 사랑할 시기이다. 꽃이 피면 맨 먼저 누가 그 꽃을 보는가? 바로 꽃나무 자신이다.<BR><BR><b>좋아, 기쁨에 모험을 걸자</b><BR><BR>내가 어떠했는지, 어떻게 살았는지 아는가.<BR>절망이 무엇인지 안다면 당신은<BR>분명 겨울의 의미를 이해할 것이다.<BR><BR>나 자신이 살아남으리라고<BR>기대하지 않았었다,<BR>대지가 나를 내리눌렀기에.<BR>내가 다시 깨어날 것이라고는<BR>예상하지 못했었다.<BR>축축한 흙 속에서 내 몸이<BR>다시 반응하는 걸 느끼리라고는.<BR>그토록 긴 시간이 흐른 후<BR>가장 이른 봄의<BR>차가운 빛 속에서<BR>다시 자신을 여는 법을<BR>기억해 내면서.<BR><BR>나는 지금 두려운가.<BR>그렇다, 하지만<BR>당신과 함께 다시 외친다.<BR>‘좋아, 기쁨에 모험을 걸자.’<BR>새로운 세상의 살을 에는 바람 속에서.<BR>- 루이스 글릭 〈눈풀꽃〉 p.14<BR><BR>눈풀꽃은 가장 이른 봄 땅속 구근에서 피어 올라오는 작고 흰 꽃이다. 설강화(雪降花) 혹은 영어로는 같은 의미의 스노우드롭(Snowdrop)이라 불린다. 눈 내린 땅에서 꽃을 피우는 특성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우리 모두는 눈풀꽃과 같이 온전히 ‘나’로 살고자 하는 순수한 욕망, 인간의 여행을 하는 동안 진실한 감정에서 멀어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품고 있다. 비록 상실, 상처, 패배가 그 여행의 본질적이 부분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우리가 어리든 그렇지 않든 재 속의 불처럼 그 의지를 꺼뜨리지만 않는다면 아직 내면의 시를 잃지 않은 것이다. 크고 작은 시련이 하루를 살아가는 힘을 무너뜨릴 때, 한 편의 좋은 시는 나 자신을 일으켜 세울 힘을 준다. <BR>미국 오리건주 계관시인을 역임한 에드윈 마크햄은 말한다.<BR>“시는 빵처럼 현실적이며 동시에 인간의 삶에 똑같이 필수적이다. 시는 영혼을 위한 빵이다. 대지의 밀로 만든 빵이면서 천상의 요소가 섞여 있다. 시는 인간의 고귀한 희망과 열망에 자양분을 준다.”<BR><BR><b>날개를 주웠다, 내 날개였다 </b><BR><BR>나는 언제나 궁금했다.<BR>세상 어느 곳으로도<BR>날아갈 수 있으면서<BR>새는 왜 항상<BR>한곳에<BR>머물러 있는 것일까.<BR><BR>그러다가 문득 나 자신에게도<BR>같은 질문을 던진다.<BR>- 하룬 야히아 〈새와 나〉 p.53<BR><BR>우리의 심장은 우리와 똑같은 날 태어나서 우리가 경험하는 기쁨과 아픔, 경이와 고독을 똑같이 공유한다. 그 심장의 언어가 시이다.<BR>『누가 시를 읽는가』에서 아이 웨이웨이가 말한다.<BR>“시를 읽는 것은 현실 너머를 보는 것이다. 눈앞의 세계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찾는 것이며, 다른 삶과 다른 차원의 감정을 경험하는 것이다. 인간 본성을 이해하는 것이고, 가장 중요하게는 젊고 늙고 배우고 못 배우고를 떠나 타인과 나누는 것이다.”<BR>시는 삶의 모습과 우리 자신을 보여 준다. 그리고 시는 우리 안의 불을 일깨운다. 자신이 마른 지푸라기처럼 느껴질지라도 그럴수록 불이 더 잘 붙는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 시는 우리가 사람에 대해서든 세상에 대해서든 처음 사랑을 느꼈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자신이든 세상이든 본질적으로 불완전할지라도.<BR><BR><b>마음챙김이 필요한 당신에게 건네는 시</b><BR><BR>“이 시집에 실을 시를 고르고, 행을 다듬고, 몇 번이나 소리 내어 읽었다. 그 시가 내 숨이 될 때까지. 이 시를 읽는 당신의 숨결 또한 시가 되기를 바라며. 그 자체로 내게는 어려운 시대를 통과하는 마음챙김의 순간들이었다.” - 엮은이의 말에서<BR><BR>우리가 숨을 고르고 미지의 책을 읽는 이유는 삶과 세상을 보는 저자의 시각에 공감하기 때문이다. 그 시각은 다름 아니라 ‘충분히 존재하기’, 그리고 ‘우리는 조금 돌기는 하지만 자신이 있어야 할 곳에 정확히 도착할 것’이라는 믿음이다. 시와 산문을 쓰고, 명상서적을 번역하고, 끊임없이 여행을 하는 류시화는 다음 작품을 믿고 기다리게 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마음챙김의 시〉는 그 기대에 대한 성실한 응답이다. 우연히 날아온 어떤 시는 감각만으로도 놀라우며, 어떤 시는 그 자체로 우리 자신이 되고, 어떤 시는 뜻밖의 위안을 주면서 감동의 두께는 책의 두께와는 관계없다는 사실을 재확인시켜 준다. 눈으로만 읽어도 좋고, 소리 내어 읽어도 좋고, 누군가에게 읽어 줘도 좋다. 좋은 시집은 다른 차원의 의미와 생의 감각을 선물하며, 마지막 시를 덮은 후에도 오랜 여운이 남는다.<BR><BR>나는 삶을 사랑해.<BR>비록<BR>여기<BR>이러한<BR>삶일지라도.<BR>- 마르그리트 뒤라스 〈나는 삶을 사랑해〉 p.163<BR><BR>2020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루이스 글릭의 시 〈눈풀꽃Snowdrops〉이 수록되어 있으며, 류시화 시인은 “〈눈풀꽃〉은 인생이라는 계절성 장애를 겪으며 잠시 어두운 시기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읽어 주고 싶은 시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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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아이 (커버이미지)
    [문학]아름다운 아이
    • R. J.팔라시오 (지은이), 천미나 (옮긴이)
    • 책과콩나무
    • 2021-07-29

    <b>\'뉴욕타임스\' 118주 연속 베스트셀러! <BR>영화 [원더]의 원작소설!<BR>전 세계 45개국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린 아름다운 이야기!<BR><BR>선천적 안면기형으로 태어난 아이,<BR>태어나 지금까지 스물일곱 번이나 수술을 받은 아이,<BR>누구든 얼굴을 한번 보기만 하면 악몽을 꾸게 만드는 아이,<BR>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2년 동안이나 헬멧을 쓰고 다닌 아이,<BR>괴물, 변종, 구토유발자, 골룸 등 수많은 별명으로 불리는 아이,<BR>하지만 얼굴을 제외하곤 모든 게 지극히 ‘평범한’ 아이,<BR>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BR>어거스트 풀먼의 이야기!</b><BR><BR>책콩 어린이 22권인 『아름다운 아이』는 선천적 안면기형으로 태어난 열 살 소년 어거스트가 처음으로 학교에 들어간 뒤 벌어지는 일 년 동안의 일을 다룬 이야기이다. 작가는 어거스트가 안면기형이라는 자신의 장애, 얼굴만 보고 사람을 평가하는 사람들의 편견, 아이들의 끈질긴 괴롭힘을 불굴의 의지와 가족의 사랑과 친절을 베푸는 친구의 우정의 힘으로 극복하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로 거듭나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BR><BR><b>★선천적 안면기형인 얼굴을 제외하곤 모든 게 지극히 평범한 아이, <BR>열 살 소년 어거스트 풀먼의 파란만장한 일반학교 적응기!</b><BR>이 작품의 주인공 어거스트는 선천적 안면기형으로 이 세상에 태어났다. 태어났을 때는 하룻밤을 넘기기 어렵다는 말을 들었지만 열 살이 될 때까지 스물일곱 번이나 수술을 받으면서도 꿋꿋이 살아남았다. 하지만 그는 끔찍하게 생긴 얼굴 탓에 괴물, 변종, 구토유발자, 골룸, 오크 족 등 수많은 별명으로 불리고, 누구든 그의 얼굴을 한번 보기만 하면 악몽을 꾸게 만든다. 그래서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을 피해 2년 동안이나 우주비행사 헬멧을 쓰고 다니기도 했다. 하지만 어거스트는 얼굴을 제외하곤 모든 게 평범한 아이다. 스타워즈와 엑스박스를 좋아하고 가족의 사랑을 받으며 아이스크림을 먹고 자전거를 타는 지극히 평범한 아이. 어거스트의 소원은 단 하나, 남들과 똑같이 평범한 얼굴을 갖는 것이다. <BR>평범하지 않은 얼굴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홈스쿨을 하던 어거스트에게 커다란 변화가 찾아온다. 언제나 부모의 보호 속에서만 자라게 할 수 없다는 엄마 아빠의 결정에 난생처음으로 학교에 입학하게 된 것이다. <BR>하지만 아이들은 그 사람의 얼굴만 보고 쉽게 평가해 버리기도 한다. 어거스트의 끔찍한 얼굴만 보고 괴물이라고, 전염병을 옮기는 병균이라고 피해 다닌다. 그러기에 아이들은 어거스트의 얼굴 뒤에 숨겨진 진면목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어거스트가 얼마나 똑똑한 아이인지, 얼마나 재미있는 아이인지, 얼마나 섬세한 아이인지 알지 못한다. <BR><BR><b>★얼굴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마세요!<BR>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에 대해 토론거리를 제공해 주는 작품!</b><BR>『아름다운 아이』는 주인공인 어거스트를 비롯해 어거스트라는 태양의 궤도를 도는 다섯 인물(비아, 서머, 잭, 저스틴, 미란다)까지 모두 여섯 사람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어찌 보면 복잡해 보일 수도 있지만, 어거스트의 이야기가 커다란 줄기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전혀 산만하다는 느낌이 없으며, 오히려 앞부분에 나왔던 사건이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다시 전개가 되면서 뜻밖의 반전을 이루기도 하고, 궁금증을 자아내며 흥미진진하게 읽게 만드는 열쇠가 된다. 무엇보다 독자 입장에서는 결국 여섯 사람 모두의 입장에 공감하게 만드는 작가의 능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된다.<BR>그리고 짧은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쉬운 문체를 사용해 분량이 많은데도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으며, 또래의 있을법한 이야기들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어 독자들의 공감을 충분히 이끌어 낸다. 또한 단순히 선과 악으로 나뉜 캐릭터가 아닌 어거스트의 누나인 비아나 친구인 잭처럼 때로는 갈등하고 배신 아닌 배신을 하는 사실적이면서도 복합적인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BR>그밖에 외모지상주의, 장애와 편견, 작품 속 영어 선생님이 1년에 걸쳐 매달 에세이 주제로 내 준 ‘브라운 선생님의 경구’ 열두 가지 등, 함께 생각하고 토론한 거리들이 많은 작품이기도 하다. <BR><BR><b>★\'뉴욕타임스\' 118주 연속 베스트셀러! 영화 [원더]의 원작소설<BR>전 세계 45개국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린 아름다운 이야기!</b><BR>『아름다운 아이』는 미국에서 출간 후 지금까지 118주 연속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와 아마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 작품이 현직 그래픽 디자이너인 R. J. 팔라시오의 데뷔작이라는 것이다. 아마 데뷔작으로 이만한 강펀치를 날릴 만한 작품은 흔치 않을 것이다. 그러기에 이 작품은 전 세계 45개국에 계약, 출간되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이 작품은 줄리아 로버츠, 제이콥 트렘블레이 주연의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우리나라에서 12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BR>작가는 작품 속 잭이 처음으로 어거스트를 만나게 된 바로 그 장면처럼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서 어거스트와 비슷한 여자아이를 보고 이 작품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작가도 잭의 보모였던 베로니카처럼 두 자녀를 데리고 있었고, 여자아이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라 울음을 터뜨리는 아들 때문에 유모차를 몰로 황급히 자리를 뜰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우연치 않게 나탈리 머천트의 \'기적\'이라는 노래를 듣고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이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었다니, 어찌 보면 이 이야기의 탄생 자체를 ‘기적’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닐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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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론 (커버이미지)
    [문학]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지은이), 서병훈 (옮긴이)
    • 책세상
    • 2021-07-29

    <b>비주류, 소수 의견, 이설을 향한 다수의 ‘민주적 시민’이 가하는 무형의 압력,<BR>이것도 우리는 자유라고 부를 수 있을까<BR><BR>방종에 가까운 개별성<BR>민주주의의 모순 속의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BR>자유와 평등의 기본 원칙<BR><BR>“방향을 전제한 자유”<BR>160년 전에 쓰인 고전이 현대에 해법을 제시하다<BR></b><BR>\'시간과 공간을 넘어 읽는 이의 영혼을 울릴 것\', 이것이야말로 고전이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이 아닐까.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은 지금으로부터 160년 전쯤에 나온 책이다. 그가 살았던 영국을 비롯하여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의 독자들을 겨냥해 쓴 것인데도 곰곰이 읽다 보면 자꾸 우리 사회의 이런저런 모습들이 눈에 아른거린다. 마치 밀이 2000년대 초엽의 한국 사회와 한국인, 특히 한국의 지식인들을 향해 이 책을 준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밀의 《자유론》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를 향한 경구로 가득하다. 또한 몇십 년간 밀 관련 연구서를 발표해온 역자 서병훈 교수가 이 책을 옮겼으며, 해제를 통해 《자유론》에 대한 해설뿐 아니라, 밀의 성장배경과 정치활동, 주요 저작 등을 설명하여 밀의 자유론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BR><BR>오늘날 한국 사회는 ‘자기 확신과 민주주의에 대한 불신’이라는 모순적 이중 구조 앞에서 진통을 겪고 있다. 전통 사회에서는 자기주장을 펴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누구든지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 인터넷의 발전은 이런 현상에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치적 자아에 눈을 뜨고 자신의 생각과 믿음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은 분명 민주주의의 발아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될 귀한 토양이다. 그러나 민주주의는 하나를 더 요구한다. 내가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도 아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 생각이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나와 다르게 살아갈 수 있는 타인의 권리를 존중해주어야 한다. 이런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민주주의가 건강하게 발전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사회가 어지럽다 보니 독선에 빠진 사람들을 나무라는 글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런 글조차 대개는 아집과 주관 사이를 맴돌고 있는 것 같다. 독선이 독선을 탓하는 상황에서는 민주주의가 제대로 뿌리를 내리지 못한다. 그토록 염원하던 민주주의의 시대를 살면서도 모두 불만스러워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BR><BR>《자유론》은 이 모순율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따라서 이 시대를 사는 한국인이라면 이 책에 줄을 그어가며 읽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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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판본 데미안 (리커버 한정판, 패브릭 양장) - 헤르만 헤세 탄생 140주년 기념 초호화 패브릭 양장 (커버이미지)
    [문학]초판본 데미안 (리커버 한정판, 패브릭 양장) - 헤르만 헤세 탄생 140주년 기념 초호화 패브릭 양장
    • 헤르만 헤세 (지은이), 이순학 (옮긴이)
    • 더스토리
    • 2021-07-29

    <b>헤르만 헤세 탄생 140주년 기념 <BR>오리지널 초판본 초호화 패브릭 양장!<BR>독일이 낳은 대문호, 헤르만 헤세!<BR>나를 찾아가는 길 《데미안》 <BR>1919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BR><BR>헤르만 헤세 탄생 140주년 기념 초호화 패브릭 양장!<BR>영혼의 성장 기록, 나를 찾아가는 길 《데미안》 <BR>1919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b><BR><BR>20세기 독일 문학가들 가운데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작가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헤르만 헤세일 것이다. 내면의 탐구자이자 자아 성찰의 대표 작가인 헤르만 헤세는 휴머니즘을 지향하며, 고뇌하는 청춘과 자연에 대한 동경, 인간의 양면성 등을 작품에 담았다. 도서출판 더스토리는 헤르만 헤세 탄생 140주년을 기념하여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인 《데미안》을 초호화 패브릭 양장으로 제작하였다. 패브릭 특유의 고급스러운 색감과 감촉뿐만 아니라 1919년 출판된 독일 피셔 출판사의 초판본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되살려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 또한 실로 꿰맨 정통적인 사철 제본을 통해 책의 내구성을 높이고 펼쳐 읽기도 편하게 만들었으며, 독일의 대표적 표지 제작 방식 중 하나인 초코박을 재현하여 오리지널 초판본의 품격과 가치를 담아냈다. 그리고 헤르만 헤세 전문 번역자이자 독일 문학 연구자인 역자의 깊이 있는 번역은 자서전적이고 철학적인 헤르만 헤세 문학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줄 것이다. <BR><BR><b>☆ 더스토리 오리지널 초판본 초호화 패브릭 양장의 특징 ☆<BR>1919년 독일 피셔(S. Fischer) 출판사의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BR>패브릭 특유의 색감과 감촉을 살린 초호화 패브릭 양장 커버!<BR>실로 꿰맨 정통적인 사철 제본과 환양장!<BR>독일의 대표적 표지 제작 방식 중 하나인 초코박 재현!<BR><BR>1919년의 ‘싱클레어’가 다시 찾아옵니다!</b><BR>《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출판한 소설이다. 당시 문단에서 대문호로 인정받던 헤르만 헤세는 작가로서 자신의 소설이 작품성만으로 인정받는지 확인해보고 싶었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무명작가 ‘에밀 싱클레어’를 궁금해했고, 헤르만 헤세는 자신이 ‘에밀 싱클레어’라는 사실을 밝히고 1920년부터 저자 이름을 헤르만 헤세로 바꿔 출판했다. 도서출판 더스토리에서 출간한 초판본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에밀 싱클레어’라는 이름으로 출판한 1919년 초판본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따랐다.<BR><BR><b>20세기 센세이션을 일으킨 성장 소설의 고전</b><BR>《데미안》은 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재출발을 다짐한 헤르만 헤세에게 제2의 출발점과 같은 작품이다. 청춘의 고뇌와 인간의 양면성을 담고 있으며, 자아 찾기를 삶의 목표로 삼고 내면의 길을 지향하면서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치밀하게 그려냈다. 헤르만 헤세는 나를 찾아가는 길이자 치열한 성장 기록인 《데미안》을 통해 세상의 수많은 ‘에밀 싱클레어’가 삶의 근원적인 힘을 깨닫기를 바랐다. 그리고 그때 비로소 내면에서 울려 퍼지는 운명의 목소리를 듣게 될 거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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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판본 페스트 (양장) - 1947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커버이미지)
    [문학]초판본 페스트 (양장) - 1947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 알베르 카뮈 (지은이), 변광배 (옮긴이)
    • 더스토리
    • 2021-07-29

    <b>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알베르 카뮈가<BR>바이러스와 싸우는 2020년의 인간들에게 던진 해법<BR><BR>“죽음 앞에서 인류의 직무 태만을 꼬집는 걸작”_&lt;가디언&gt;<BR><BR>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BR>사회 부조리에 대한 묘사와 인간 심리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걸작</b><BR><BR>《페스트》는 《이방인》 《시시포스의 신화》 등으로 널리 알려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이다. 《페스트》는 ‘페스트’의 창궐로 인해 위기에 빠진 오랑시의 시민들이 보여 주는 다양한 삶의 방식에 대한 연대기로, 이 작품에서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페스트’는 분명 질병이지만 작품이 집필된 배경을 고려하면 ‘페스트’는 질병과 동시에 전쟁, 나치즘 등을 상징한다. 소설의 화자인 ‘리외’가 지적하는 것처럼 ‘페스트’가 갖는 상징적 의미는 이와 같은 병리적, 사회·역사적 의미이고, 언제라도 돌아올 수 있다. 인간의 내부를 갉아먹는 이른바 우리 내부의 ‘악마적’ 요소들 역시 ‘페스트’에 속한다. 중요한 것은 결국 각종 페스트에 걸리지 않는 건강한 사람이 되는 것, 그런 페스트에 걸렸을 때 남에게 옮기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 그런 페스트에 걸렸을 때 그것을 치유하기 위해 각자의 직분을 다해 성실하게 대처하는 것이다. <BR><BR>더스토리에서 새롭게 출간한 1947년 초판본 표지디자인 《페스트》는 알베르 카뮈의 시선으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2020년의 인간들에게 질책과 응원을 던지고 있다. 인간을 파멸시키는 부정, 위악, 부조리를 상징하는 질병 ‘페스트’에 좌절하지 않고 맞서는 인물들로부터 우리는 진정성과 ‘긍정’이라는 치료법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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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화질] 골프 치기 좋은 날 01 (커버이미지)
    [문학][고화질] 골프 치기 좋은 날 01
    • 카자마 에이지
    • AK커뮤니케이션즈
    • 2020-10-23

    어디로 날아갈지 모르는 골프공에는 인생이 담겨있다언뜻 보면 둥글어 보이지만 실은 울퉁불퉁한 골프공처럼인생의 굴곡이 담겨있는 골프인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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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자의 기억법 (커버이미지)
    [문학]살인자의 기억법
    • 김영하 (지은이)
    • 복복서가
    • 2020-10-23

    <b>치밀한 구성과 대담한 문체, <BR>묵직한 주제와 위트를 갖춘 최고의 심리스릴러<BR>『살인자의 기억법』</b><BR><BR>김영하 등단 25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이는 ‘복복서가_김영하_소설’의 네번째 작품으로 『살인자의 기억법』을 출간한다. 김영하의 일곱번째 장편소설인 『살인자의 기억법』은 2013년 문학동네에서 초판이 출간된 이래로 지금까지 56쇄를 중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2020년 독일에서 ‘최고의 추리소설’ 1위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많은 나라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BR><BR>알츠하이머에 걸려 희미해지는 기억과 사투를 벌이는 연쇄살인범 김병수는 기억을 붙잡기 위해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녹음하고, 매일의 일과를 일기로 기록한다. 소설은 이 주인공이 일지 형식으로 쓰는 짧은 글들의 연쇄로 이루어진다. 패러독스와 위트가 넘치는 문장들 속에 감추어진 진의를 찾아가는 독서 경험은 한 편 한 편의 시를 읽는 느낌마저 준다. 복복서가판에서는 단절적 기억과 뚝뚝 끊어지는 서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여백을 많이 두는 편집을 하였다. 또한 작품의 심층심리적 구조와 윤리적 의미에 주목한 문학평론가 류보선의 작품론을 새로 실었고, 지난 7년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십여개국에서 출간된 후 쏟아진 리뷰들을 일부 발췌하여 함께 수록하였다.<BR><BR><b>“훌륭한 캐릭터와 심리학적 통찰, 기가 막힌 스토리텔링을 모두 갖춘 <BR>독창적인 작품의 완벽한 예시이며 또한 근사한 사회 비평이기도 하다.” <BR>_NB매거진<BR> <BR>선과 악, 삶과 죽음, 현실과 환상, 죄와 용서에 관한 어두운 사색 </b><BR><BR>‘알츠하이머에 걸린 살인자’라는 모티프는 이 소설이 지닌 여러 층위의 아이러니 중 가장 중요한 장치다. 수많은 타인의 생을 아무렇지 않게 앗아간 악인 김병수는 자신의 기억과 딸을 지키려 애쓰지만, 결국 그 무엇도 아닌 시간에 서서히 패배하고 만다. “무서운 건 악이 아니오. 시간이지. 아무도 그걸 이길 수가 없거든.” 일말의 죄책감조차 느끼지 못하는 사이코패스도 늙음과 죽음 앞에서는 속수무책인 것이다. <BR>자신의 악행을 잊고 “순수한 무지의 상태로 이행”해가는 망각은 얼핏 그에게 축복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는 철저히 망각하는 존재로서의 삶은 재앙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사람들은 모른다. 바로 지금 내가 처벌받고 있다는 것을.” 김병수가 맞닥뜨린 이러한 아이러니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고 어찌해볼 수 없는 삶의 어떤 국면과 죽음의 불가피성에 대해 숙고하게 만든다. 정교한 플롯에 기억과 소멸에 대한 묵직하고 예리한 통찰이 녹아들어 있는 이 소설은 “거대한 반전 혹은 완벽한 배반”(류보선)을 이루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BR>뚜렷한 선악 구도에서 벗어난 출구 없는 서사, 어디까지가 허구고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경계가 모호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화자의 강렬한 독백, 관습적 사고를 교란하는 촌철살인의 문장들은 『살인자의 기억법』이 왜 김영하의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독창적인 소설로 꼽혀왔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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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커버이미지)
    [문학]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 김남미 (지은이)
    • 나무의철학
    • 2020-10-23

    <b>“설득력 있는 말 한 마디, <BR> 논리적인 문장 한 줄 때문에<BR> 오늘도 골치가 아픈 직장인들의 필독서!”<BR><BR>쉽게 배워 바로 써먹는 최고의 우리말 사용 안내서 </b><BR><BR>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 도서로 선정, 직장인들 사이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친절한 국어문법》의 저자 김남미 교수의 최신작. 최근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좀처럼 늘지 않는 ‘국어 실력’이었다. 그렇다면 왜 직장인들에게 국어 실력이 중요할까? 직장인들은 매일 같이 고객, 동료, 상사를 상대로 창조적인 보고서를 작성하고, 설득력 있는 이메일을 보내고, 회의석상에서 정확하게 자기 의사를 표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모든 커뮤니케이션의 기초가 곧 ‘국어 실력’이다. 그래서 국립국어원의 공식 트위터에는 날마다 정확한 한글 맞춤법과 문법, 우리말 단어의 표기 용례에 대한 문의가 쏟아진다. 유창한 영어 실력보다 정확하고 품격 있는 우리말을 잘 구사하는 사람이 직장에서 더 환영받는 역설을 우리는 매 순간 목격하고 체감한다. <BR>이 책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의 효용성이 바로 이 지점에 존재한다. 이 책은 상대에게 신뢰와 호감을 줄 수 있는 글쓰기와 사고력을 길러준다. 나아가 한국인으로서의 품격과 교양을 위한 수준 높은 국어 실력을 함양시켜준다.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국어 실력이야말로 일과 삶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는 사실을 생생하게 실감시킨다. 누구나 쉽게 배워 바로 써먹는, 최고의 우리말 사용안내서로서 그 어떤 손색도 없는 책이다. <BR><BR> <b><BR>“오탈자 투성이의 커뮤니케이션은 이제 그만!<BR> 깔끔하고 빈틈없는 국어 실력이 당신의 가치를 높인다!”<BR><BR>전 국민의 국어 멘토, 김남미 교수의 화제의 신작 </b><BR><BR>제아무리 유능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글 속에 오탈자를 담뿍 담고 있다면? 단어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지 못해 어색한 문장으로 가득한 보고서를 제출한다면? 은어나 비속어가 섞인 이메일이나 제안서를 아무 생각 없이 상대에게 전달한다면? 그런 사람은 결코 일과 삶에서 성공하지 못한다. 자신의 의사를 간결하고, 깔끔하게, 군더더기 없이 상대에게 전달하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돋보이게 마련이다. 따라서 정확한 국어 실력을 갖춘 사람만이 남다른 기회를 잡게 된다. 설득, 협상, 대화, 연설, 프레젠테이션, 보고서 등등 직장인들의 핵심 업무는 모두 국어 실력의 바탕 위에서 이루어진다. 국어 실력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다. <BR>이 책은 당신의 보고서를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수준 높은 문장으로 채워줄 것이다. 당신의 뜻을 상대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줄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당신을 품격과 교양을 갖춘 사람으로 각인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98명이 잡지 못한 기회를 일과 삶에서 맞이하게 될 것이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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